1/21/2021

노력이 그렇게 정정당당한 거였으면, 노력이 최소한 구라는 안치면 이 꼴은 안났지. 최소한 이렇게 되지는 않지. 너무 많은 사람이 배신을 당하고 있다. 나라에 사기꾼이 많은 건 그 만큼 노력해서 되는 일이 별로 없기 때문이란 의미일 것이다.

1/15/2021

발로란트 마케팅 방식이 작위성이 너무 강하게 느껴지는데 흠... 설명하기 힘든 거부감이 좀 있음.
사람들의 공감과 인기를 이끌어내는 게 아니라 사람들의 공감과 인기가 이미 있다고 가정하고 내놓는다는 느낌이 강함. 뭔가 힘순찐 같은 덕후냄새 비슷한 게 남.
롤은 이래도 되는데 발로란트는 이제 오픈한 지 반년 정도 된 게임인데 뭐하는거야 싶음.

1/06/2021

https://www.facebook.com/1650340708540308/posts/2335494553358250
레이드콜 섭종이 이미 1년도 더 됐었네
마지막 남은 게 러시아버전이었는데 19년 8월 1일을 마지막으로 서비스 종료... 레이드콜도 추억 많은데 아쉽다.

1/04/2021

내 멘탈도 관리 못하는데 딴 놈들 멘탈까지 관리하고 있음.
나는 다 괜찮은 척 하면서 각자만 열심히 하면 된다고 야부리를 털 때마다 느끼고 있는데 요새 계속 작두타는 느낌이다.
내 생각이 틀리지 않은건지 잘하고 있는 건지 의심이 드는 건 아직도 전혀 없어지지 않는다. 찝찝한 새해맞이.
할 수 있는 건 다 해보는 수 밖에 없는 건 알고 있다.
내 확신이 맞는지 아닌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게 가장 불안하네.
스스로 답정너 질문만 하는 걸 언제쯤 그만할 수 있을지 존나 감이 안온다. 지금 늪에 빠진건가?